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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탈탈 털며…” PL 데뷔전부터 MOM 받고도 무릎 부상으로 날개가 꺾여버린 ‘코리안리거’

유독 코리안 프리미어리거들의 데뷔전은 인상적이었다. 특히 기억나는 이동국, 설기현, 이영표의 데뷔전 임팩트. 요즘 선수 중에선 황희찬이 데뷔전 데뷔골로 역대급 경기를 가졌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역대급 데뷔전은 김두현이라고 생각한다. 2008-09 시즌 웨스트 브롬위치의 승격과 함께 EPL 데뷔에 성공했다. 개막전 상대는 무려…

영국 매체에서 선정한 ‘PL 스트라이커 TOP 10’에서 예상치 못한 순위를 기록해버린 ‘손흥민’

올 시즌 스트라이커로 완벽히 거듭난 손흥민. 이 상황에서 영국 매체 ‘팀 토크’가 PL 스트라이커 TOP 10을 선정했다. 기준은 리그에서 최소 10골 이상 넣은 스트라이커 중 출전 시간 대비 득점 수다. 단순 수치로 계산했기에 순위부터 다소 난해하다. 1위 : 엘랑 홀란드…

“나이키한테 맡긴 게 신의 한 수…” 22년 전 엠블럼 제작 당시 ‘공모전 1등 작품’ 퀄리티 수준

축구팀을 상징하는 엠블럼의 존재. 클럽과 국가대표를 막론하고 엠블럼은 필수적이다. 한국 축구 역시 엠블럼 하면 딱 떠오르는 게 호랑이다. 물론 처음부터 호랑이가 엠블럼에 들어간 건 아니다. 1998년 이전까지 역사가 느껴지는 엠블럼을 보유했었다. 첫 변화가 온 건 1998년이다. 당시 금강기획에서 제작해 다음과…

개리 리네커 曰 “현 시점 PL에서 홀란드 다음으로 뛰어난 스트라이커가 바로 누구냐면…”

현 시점 PL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인정받는 홀란드. 지난 시즌 득점왕에 이어 올 시즌 역시 득점 1위를 달리며 유력 득점왕 후보가 됐다. 그리고 여기서 영국 레전드 개리 리네커가 흥미로운 의견을 냈다. 바로 홀란드 뒤를 잇는 스트라이커가 누군지에 대해서다. “홀란드 다음 최고의…

호돈신 曰 “메시-호날두가 이때였다면 축구계를 독점하지 못했을 거다, 그때가 언제냐면…”

앞선 세대보다 더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메호대전. 워낙 메시, 호날두의 임팩트가 강력해 전반적 축구 수준도 향상됐다는 의견 역시 나왔다. 하지만 브라질 레전드 호나우두의 경우 생각이 다소 달랐다. “메시와 호날두를 과소평가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현재보다 내가 뛰던 시절 선수들의 클래스가 더 높았다.”…

“내 몸상태론 도저히 못 막았다…” 레전드 ‘베컴’이 끝내 한계를 느끼고 은퇴를 결심하게 한 선수

한 시대를 풍미한 전설적인 윙어 데이비드 베컴. 그런 베컴이 은퇴를 결심하게 된 계기가 제법 놀랍다. PSG에서 마지막 현역 생활을 보내던 중 챔스 8강에서 마주친 바르샤. 베컴은 그들 중 한 명을 본 뒤 은퇴를 결심했다. “2012-13 시즌 바르샤전에서 메시가 날 지나친…

소녀팬 손 잡고 입장하는데 근본 넘치는 행동으로 ‘손흥민’을 떠올리게 만들어버린 ‘신무형’

아스날전에서 소녀팬의 손을 잡고 입장한 무드릭. 그 과정에서 배려깊은 행동이 화제가 됐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Chelsea FC(@chelseafc)님의 공유 게시물 비가 오자 자신의 자켓을 벗어준 무드릭. 소녀팬의 옷이 젖지 않도록 배려한 행동이었다. 이걸 보고 자연스럽게 소환된 손흥민의 행동. 과거 손흥민…

이른 시간 퇴장을 당한 미안함에 경기 종료 후 관중들에게 찾아와 수차례 90도 인사를 박은 ‘K리그’ 일본인 선수

수원FC전에서 최하위 탈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수원 삼성. 하지만 전반 이른 시간부터 돌발 변수가 터졌다. 하필 불필요한 행동으로 퇴장을 당해버린 에이스 카즈키. 이른 시간이라 패배가 예상됐지만 수원 삼성의 나머지 선수들이 투지로 3-2 승리를 만들어냈다. 그야말로 기적을 써버린 수원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