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늦은 오후, 올림픽 대로를 걷다 한 노령의 택시 기사로부터 “저 사람 좀 잡아줘요!”라는 간곡한 요청을 들은 이천수
알고보니 음주 운전자가 택시를 박고 음주 사실을 들킬까 두려워 차에서 내려 도주해버린 상황 ㄷㄷ
이천수는 곧바로 ‘더 빨리 달리기 실전 적용’을 시전, 무려 1km을 전력 질주하며 범인을 검거했다고 한다 ㄷㄷ
은퇴하고 나서 철이 들어버린 천수형..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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