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전 후반 추가시간 역전골이 시급했던 대표팀.
상대가 퇴장까지 당해서 열심히 몰아세우는 중이었는데…
갑자기 시간을 끄는 김준홍 골키퍼.
주심이 휘슬을 불었지만 이후에도 볼을 처리하진 않았다.
알고보니 수비수들에게 올라가라고 지시했다가 다시 내려오라고 지시했던 상황.
의사소통 미스로 인해 경고장 하나를 수집…
이후 스노우볼이 되며 최석현의 퇴장 + 다음 경기 김준홍 골키퍼 경고 누적까지.
어린 선수들이라 확실히 경기 운영 면에서 보완할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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