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토트넘 후보 골키퍼로 활약했던 가자니가.
손흥민과 동료인 것도 있지만 잘생긴 외모로 큰 주목을 받았다.
무엇보다 이 장면에서 국내 팬들에게 임팩트를 확실히 남겼다.
과거 카라바오컵에서 4부리그 팀 콜체스터를 만난 토트넘.
이 경기에서 졸전 끝에 승부차기까지 향했다.
당시 토트넘 1번 키커 에릭센이 실축하며 위기에 빠진 상황.
그때 콜체스터의 3번 키커가 파넨카 킥을 시도했다.
— 축구저장소 (@ihansol80493510) April 1, 2024
하지만 이미 간파한 가자니가 골키퍼.
라면도 끓여먹을 여유로움과 함께 공을 저 멀리 쳐내며 토트넘을 위기에서 구했다.
그 뒤 상대 선수에게 “마!!! 장난 치나!!!”라고 소리치는 패기까지.
아, 그래서 이후 어떻게 됐냐고?
5번 키커 모우라가 실축하며 4부리그 팀에게 발목을 잡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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