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가 넘은 나이에…” 교체 투입되며 기회를 잡은 ‘늦깎이 신입생’의 잊을 수 없는 대표팀 데뷔전

국가대표에 데뷔하며 최고령 데뷔 신기록을 쓴 주민규.

그런데 여기 또 한 명의 선수가 고령의 나이에 데뷔전을 가졌다.

저 명단에 이어 6위로 최고령 발탁 신기록을 새로 쓴 울산HD 레프트백 이명재.

30세 128일 나이로 발탁되며 전체 6위에 올랐다.

내친김에 태국전에서 김진수와 교체 투입되며 성사된 데뷔전.

측면에서 제법 무난한 활약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사실 울산 원클럽맨으로 왜 이제 뽑혔나 싶을 정도로 꾸준했던 이명재.

이번을 기회 삼아 대표팀에서 한 자리 차지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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