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츠전에서 또 한 번 김민재 대신 선발 출전한 다이어.
그 사이 김민재는 후반 막판까지 벤치를 지켰다.
다른 선수면 그러려니 하는데 하필 그 상대가 다이어라 화내기 시작한 일부 국내 팬들.
이에 대해 유튜버 단군이 입을 열었다.
“민재 없으면 뭐하러 뮌헨 응원하냐고요?”
“김민재 선수 벤치 가니까 왜 이렇게 화가 나셨어…”
“나 솔직히 이건 잘 모르겠다! 김민재 선수가 이번 시즌 내내 벤치에 있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화 낼 일인가 싶긴 해요. 뭐, 나라가 무너진 것도 아닌데…”
“이런 정서에 대해선 조금 공감이 안 가긴 합니다. 다음에 또 나오면 되지 하면 되니까…”
“많이 나올 땐 그렇게 쉬게 해라 난리더니, 막상 쉬니까 왜 벤치냐 벤치냐…”
사실 축구선수에게 누구나 찾아오는 위기.
하필 상대가 다이어라 조금 불탔을 뿐 더욱이나 뮌헨급 클럽이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무엇보다 교체 투입돼서 여전한 폼을 보여준 김민재.
이러다가 또 어느 순간 주전 자리 차지해서 든든한 국밥 수비 보여주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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