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로 만난 국대 선배의 PK 순간…” 동료 골키퍼에게 ‘손흥민’이 날린 상상도 못한 속임수

마인츠 시절 구자철과 레버쿠젠 시절 손흥민의 코리안 맞대결이 성사됐을 때였다.

레버쿠젠이 3-0으로 앞선 상황.

마인츠의 구자철이 결정적 PK 기회를 잡았다.

골키퍼를 완벽히 속이며 성공한 PK.

하지만 그 뒷배경엔 바로 손흥민이 있었다.

골키퍼를 향해 오른쪽으로 손짓한 손흥민.

국가대표에서 함께 뛰며 잘 알고 있다는 자신감의 방증이었다.

하지만 구자철의 선택은 왼쪽.

이후 한 차례 더 찾아온 PK 기회에서도 구자철의 선택은 왼쪽이었다.

참고로 이때 골키퍼가 바로 레노 ㅋㅋㅋㅋㅋ

이것도 벌써 시간이 한참 흘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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