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리그 무명 선수에서…” 무려 중국전 교체 투입되며 A매치 데뷔전까지 치른 기적의 사나이

지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뒤 펑펑 오열하며 화제를 모은 선수가 있다.

주인공은 와일드카드 박진섭.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3부리그에서 시작해 2부리그로, 그리고 1부리그 최정상 센터백으로.

하지만 국대 경력 부족으로 상무 탈락하며 현역(공익)으로 갈 뻔한 상황.

와일드카드로 금메달까지 따며 제대로 인생 역전을 이뤘는데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홍현석의 부상으로 월드컵 예선 엔트리에 극적 합류한 박진섭.

그것도 모자라 중국전에서 교체 투입되며 A매치 데뷔전까지 이뤄냈다.

교체 아웃되는 박용우가 박진섭에게 “축하해”라고 말해주는 장면 역시 인상적이었다.

여러모로 응원할 수밖에 없는 박진섭의 사연.

앞으로도 꾸준히 승승장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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