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뼈까지 박살…” 무려 ‘즐라탄’을 일방적으로 패며 공포감에 벌벌 떨게 만든 ‘피지컬 괴물’

둘째 가라면 서러울 즐라탄의 포스.

때는 2011년 1월, 즐라탄이 과거 AC밀란에서 활약하던 시절이다.

당시 동료 온예우와 훈련 도중 주먹다짐을 한 즐라탄.

감히 즐라탄에게 대적할 생각을 한 것만으로도 놀랍다.

발단은 장기간 부상에서 돌아온 온예우에게 즐라탄이 과도한 태클을 하며 시작됐다.

예민할 수밖에 없었던 온예우가 분노했고, 결국 싸움으로 이어졌다.

그런데 놀랍게도 싸움 결과는 온예우의 일방적인 완승.

온예우는 멀쩡했지만 즐라탄은 갈비뼈를 부상당했다.

상황은 팀원들이 겨우 말리며 중재됐다.

당시 두 선수의 기세가 상당했다고 한다.

이 싸움은 즐라탄이 다른 선수와 다툼 도중 겪었던 최초의 부상 사건이다.

피지컬부터 만만치 않은 온예우.

즐라탄도 “꽤나 두려운 상대였다”고 언급한 바 있다.

역시 세상에 강자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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