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상태론 도저히 못 막았다…” 레전드 ‘베컴’이 끝내 한계를 느끼고 은퇴를 결심하게 한 선수

한 시대를 풍미한 전설적인 윙어 데이비드 베컴.

그런 베컴이 은퇴를 결심하게 된 계기가 제법 놀랍다.

PSG에서 마지막 현역 생활을 보내던 중 챔스 8강에서 마주친 바르샤.

베컴은 그들 중 한 명을 본 뒤 은퇴를 결심했다.

“2012-13 시즌 바르샤전에서 메시가 날 지나친 적이 있다.”

“그 순간 내 다리가 더이상 이 선수들을 따라갈 수 없는 상태라는 걸 깨달았다.”

“메시가 날 그대로 지나친 순간 은퇴를 결심했다.”

“하지만 난 많은 나이에도 경기를 즐겼다.”

“PSG와 바르샤 모두가 보여준 경기력은 최고 수준이었다.”

“당시 바르샤를 상대로 잘 싸운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러웠다.”

나이를 감안하면 이게 당연한 순리고, 이걸 받아들인 베컴.

메시는 물론이고 베컴의 마인드 역시 멋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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