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부리그 팀에 1-2로 충격패를 당한 바이에른 뮌헨.
여기에 경기 종료 후 뮐러가 팀원들의 행동에 일침을 날렸다.
패배의 충격에 뮐러, 키미히, 사네, 텔, 사르를 제외하고 모든 선수단이 뮌헨 원정팬에게 인사를 생략한 채 퇴근했다.
그러자 뮐러가 이 부분을 지적했다.
“팬들에겐 경기 결과가 전부는 아니다. 축구를 하다 보면 지는 경기가 생길 수도 있다.”
“하지만 3~4명의 선수만이 팬들에게 인사하러 오는 건 절대 있어선 안 될 일이다. 선수들은 응원해주러 오는 팬들에게 존중을 표해야 한다.”
“팬들은 100km 이상 되는 거리를 이동해 원정 경기까지 우릴 응원하러 와줬다. 우리 선수들은 최소한 할 수 있는 것들을 해야 한다.”
“이미 라커룸에서 이 문제를 얘기한 적도 있다. 앞으론 달라질 것이다. 이런 식으로 행동해선 안 된다.”
이러니 뮌헨 팬들이 뮐러를 좋아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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