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리그 팀 상대로도 풀타임 출전하며 휴식을 부여받지 못한 김민재.
이 경기에서 이례적으로 실수까지 한 차례 나왔다.
다소 위험한 패스로 내준 실점 위기.
결국 3부리그 팀에게 동점골을 허용했고, 이후 역전패의 단초를 제공하고 말았다.
그러자 경기 후 김민재를 콕 집어 비판한 투헬 감독.
“상대 압박 속에 크란치크를 향해 패스하는 건 좋은 결정이 아니었다.”
“그 후 김민재는 상대와 경합에 들어갔다. 이때부터 50-50 확률 싸움이 됐다.”
“슬라이딩 태클 대신 거칠게 몸싸움을 할 수도 있었다.”
“팀 전체적으로 여전히 이런 실수들이 발생하고 있다. 필요하지 않은 위험을 계속 감수할 필요가 없다.”
집중력이 떨어진 건 맞는데 어느 정도 김민재에게 조금이라도 휴식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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