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챔 뛰러 가서 좋은 일 했는데 범죄 혐의가 인정되며 졸지에 실제 채찍을 맞게 생겨버린 ‘호날두’

이제는 아챔에서 활약하고 있는 호날두의 모습.

그런데 그 과정에서 상상도 못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19일 페르세폴리스 원정을 위해 이란에 입국한 호날두.

여기서 이란 여성 화가 파티마 하마미를 만났고, 이 화가는 호날두에게 자신의 그림을 선물하고 싶어했다.

이 화가는 발로 그림을 그리는 장애인 화가고, 이 소식을 듣자마자 호날두는 병원을 찾았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터졌다.

호날두가 인사를 건네며 파티마를 안아준 게 문제가 됐다.

이란 법전에선 호날두의 포옹을 미혼자가 저지른 간통으로 간주한다.

결국 이란 율법 변호사들이 호날두를 고소했고, 이게 인정되며 채찍 99대가 선고됐다 ㄷㄷㄷ

앞으로 이란 원정에 갈 경우 채찍 99대 맞아야 될 호날두.

진짜 별의별 법이 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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