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금메달 따면서 군면제 됐는데 다음 파리 올림픽 때도 출전할 가능성이 큰 ‘이강인’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마침내 금메달을 품에 안은 이강인.

이제 병역에 대한 부담도 덜며 제대로 유럽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그렇다보니 다음 파리 올림픽 차출 여부에도 관심을 모으는 상황.

사실 올림픽, 아시안게임은 월드컵과 달리 의무 차출이 아니라 이강인 입장에서 참가가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변수는 나이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신설된 23세 이하 의무차출 조항.

유럽 구단들이 CAS에 제소하며 베이징 때는 적용되지 않다가 2012 런던 올림픽부터 이 조항이 시행됐다.

따라서 2024 파리 올림픽 때 23세 7개월인 이강인은 의무차출 대상으로 PSG 구단과도 별도 협의가 필요없다.

무엇보다 파리에서 열리는 올림픽이라 참가 자체도 수월할 이강인의 상황.

과연 올림픽 때도 볼 수 있으려나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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