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미쳤어…” PL 현역 선수 중 단 3명만 보유하고 있는 역대급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는 ‘손흥민’

9월 한 달 간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는 손흥민.

이번 달 들어 스트라이커로 기용되자마자 번리전 해트트릭, 아스날전 멀티골로 무려 5골을 쓸어담았다.

3경기에서 5골, PL에서 9월 한 달 간 5골을 넣은 선수는 홀란드와 손흥민 뿐이다.

현재 기세라면 9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엔 포함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

만약 수상까지 이어진다면 PL에서 또 하나의 대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지금까지 PL 이달의 선수를 3번 거머쥔 손흥민.

1994-95 시즌부터 집계하기 시작한 이달의 선수상. 이걸 4회 이상 수상한 선수는 PL 역사상 단 15명 뿐이다.

당연히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다.

참고로 4회 이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아구에로, 케인(이상 7회), 제라드, 호날두(이상 6회), 루니, 반 페르시(이상 5회), 베르캄프, 브루노 페르난데스, 앙리, 램파드, 래쉬포드, 살라, 스콜스, 시어러, 바디(이상 4회)

이 명단 중 현역 선수는 브루노, 래쉬포드, 살라 뿐이라 9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된다면 현역 선수로는 최다 수상자 명단에 오른다.

수상 여부를 떠나 지금까지로도 레전드라는 말밖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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