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한 일본 국적 쿠보.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엔 일본 국적의 선수가 쿠보만 있던 게 아니다.
10살의 나이로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에 입단한 나카이 타쿠히로, 일명 ‘피피.’
일본 최고의 재능으로 손꼽히며 2020년, 지단 감독이 1군 훈련에 콜업까지 했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 2군 데뷔전까지 치르며 2025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당장 입성하기에 너무도 높았던 레알 마드리드 1군의 벽.
결국 올 시즌 스페인 3부리그 라요 마하다온다로 임대가 확정되며 새 도전을 앞두고 있다.
03년생으로 아직 만 19세에 불과한 나이.
어리지만 이제 슬슬 프로 경험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 무럭무럭 잘 성장하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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