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부터 새로운 토트넘의 주장으로 선임된 손흥민.
그와 동시에 시즌 초반 축구적으로도 새 역할을 부여받았다.
그동안 케인과 함께 득점을 노리는 데 집중했던 토트넘에서의 손흥민.
개막전과 맨유전에선 왼쪽 측면으로 넓게 배치되며 기회를 창출했다.
특히 맨유전에서 빛난 손흥민의 플레이메이커 역할.
손흥민 역시 “어릴 때부터 공격 모든 포지션을 소화했고, 항상 팀이 필요한 걸 보여주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올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달라질 손흥민의 역할.
주장과 특급 도우미로 토트넘에 큰 힘이 되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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