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이 리버풀의 승리를 예상한 노스 웨스트 더비.
아니나 다를까 루이스 디아스의 선제골로 리버풀이 앞서나갔다.
전반 내내 압도적이었던 리버풀의 경기력.
슈팅 수 차이는 한때 0-13까지 벌어졌다 ㄷㄷ
이 상황을 반전시킨 건 브루노 페르난데스였다.
후반 초반 하프라인 앞쪽에서 미친 원더골로 ‘딸깍’ 한 방에 성공했다.
— 축구저장소 (@ihansol80493510) April 7, 2024
이 득점으로 흐름을 탄 맨유.
내친김에 코비 마이누의 원더 역전골까지 터졌다.
하지만 이대로 물러서지 않은 리버풀.
살라의 PK 동점골이 터지며 두 팀의 더비전은 2-2 무승부로 종료됐다.
그래도 맨유 입장에서 브루노 아니었으면 아찔해질 뻔했네 ㄷㄷ
5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