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하프라인 앞쪽에서…” 리버풀 상대로 ‘브루노’가 발사해버린 예상 밖의 슈팅 궤적

많은 이들이 리버풀의 승리를 예상한 노스 웨스트 더비.

아니나 다를까 루이스 디아스의 선제골로 리버풀이 앞서나갔다.

전반 내내 압도적이었던 리버풀의 경기력.

슈팅 수 차이는 한때 0-13까지 벌어졌다 ㄷㄷ

이 상황을 반전시킨 건 브루노 페르난데스였다.

후반 초반 하프라인 앞쪽에서 미친 원더골로 ‘딸깍’ 한 방에 성공했다.

이 득점으로 흐름을 탄 맨유.

내친김에 코비 마이누의 원더 역전골까지 터졌다.

하지만 이대로 물러서지 않은 리버풀.

살라의 PK 동점골이 터지며 두 팀의 더비전은 2-2 무승부로 종료됐다.

그래도 맨유 입장에서 브루노 아니었으면 아찔해질 뻔했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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