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황선홍 감독을 국가대표 임시 감독으로 선임한 축구협회.
하지만 파리 올림픽 감독을 겸직해야 하고, 마침 예선을 앞둔 시점이라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대해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은 황선홍 감독 선임 이유로 다음과 같이 밝혔다.
“황 감독을 최종 후보 3인 중 1순위로 정했고, 그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올림픽 대표팀을 맡은 협회 소속 지도자고, 아시안게임 우승으로 성과도 보였다. 국제 대회 경험과 아시아 축구에 대한 이해도 갖췄다.”
“따라서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A대표팀 임시 감독을 해도 되는지 다각도로 검토했다.”
“황 감독이 의향이 있다면 최우선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어쨌든 임시 감독이니 더 중요한 건 향후 정식 감독 선임.
무엇보다 정확한 프로세스에 맞춰 선임하는 게 일순위다.
황선홍 감독도 이번 3월 평가전 잘 이끌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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