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와 리그컵 결승을 앞두고 리버풀이 발표한 선발 라인업.
연이은 부상자가 발생하며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빠졌다.
살라, 아놀드, 누녜스 등 명단에서 제외된 핵심 선수들.
제외된 선수들로만 베스트 11 구성이 가능할 정도였다.
설상가상 흐라벤베르흐마저 이른 시간 부상을 당하며 어려움을 겪게 된 리버풀.
결국 후반 막판 지친 주축 선수들마저 빼고, 생성 선수를 대거 투입하기까지 했다.
참고로 여기서 투입된 세 명의 선수들.
올 시즌 리그 출전 시간을 합쳐도 32분 가량이었다 ㅋㅋㅋㅋㅋ
겨우 겨우 승부차기만 가도 성공이라 봤던 상황.
연장 후반, 반 다이크가 기적을 써버렸다.
극장 선제골을 터트리며 리버풀에 안긴 리그컵 우승 트로피 ㄷㄷㄷ
보고도 믿기 힘든 결과.
클롭 감독 마지막 시즌을 제대로 불태우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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