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셀틱으로 이적하며 처음 도전한 유럽 무대.
하지만 유럽 무대의 벽은 높았다.
셀틱에서 1경기도 출전하지 못한 채 올 겨울 세인트 미렌으로 임대를 떠났다.
부산 아이파크 출신 미드필더 권혁규 이야기다.
하지만 세인트 미렌으로 임대를 떠나자마자 곧바로 자신의 날개를 펼치기 시작했다.
컵대회에서 성사된 유럽 무대 데뷔전.
이 경기에서 풀타임 맹활약하며 팀 내 최고 평점까지 받았다.
현지 팬들 뿐 아니라 감독까지 극찬한 권혁규의 영향력.
이 팀에서 다시 한 번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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