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에서 웬만한 파울에도 카드 꺼내지 않기로 유명한 고형진 주심.
그러다 싸움 나고, 항의가 들어오면 그때서야 카드를 꺼내곤 한다.
공교롭게 아시안컵 중국 경기에 배정된 고형진 주심 ㅋㅋㅋㅋ
전반 초반부터 레바논의 사커킥이 중국 선수 얼굴을 명중했다.
레드 카드를 꺼내도 이상하지 않았던 상황.
이 장면은 노카드로 종결된다 ㄷㄷㄷ
그 뿐 아니라 잠시 후 팔꿈치도 노카드.
뒤늦게 들어간 태클도 노카드.
경기 내내 꽤 거친 장면이 나왔지만 경고는 딱 한 장 뿐.
중국 장 위닝이 복부에 사커킥을 날리자 그제서야 경고 한 장이 주어졌다 ㅋㅋㅋㅋㅋ
얼마 전 바레인전에서 한국에게 아쉬운 판정을 내린 중국 주심.
하지만 이건 보복이라기보다 (K리그에서 하던 거) 반복이라는 게 학계의 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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