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표팀 최종 명단에서 가장 팬들의 의문을 자아낸 선수가 있다.
주인공은 바로 이기제.
지난 시즌 후반기 최하위 수원 삼성에서도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상황.
그래도 클린스만 감독은 꾸준히 이기제를 신뢰하고 있다.
다만 경기력적으로 아직 팬들의 기대치를 맞추지 못하고 있던 흐름.
그래도 이라크전에서 제법 가능성을 보여줬다.
선발로 출전해 날카로운 크로스와 패스를 뿌려주며 제법 맹활약을 이어간 이기제.
경기 전반적인 스탯 역시 훌륭했다.
이 경기력이 아시안컵에서도 나와서 꼭 결과로 증명해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