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대표팀 발탁 때마다 욕부터 먹고 시작했던 공격수 나상호.
하지만 지난 카타르 월드컵 때 기가 막힌 반전 활약으로 여론을 반전시켰다.
클린스만호에선 찾아보기 힘들어졌지만 그래도 리그에서 훌륭했던 활약.
내심 유럽 무대 진출에 대한 가능성도 제기됐다.
하지만 나상호의 최종 선택은 J리그1 승격팀 마치다 젤비아였다.
과거 FC도쿄 시절 아쉬움이 있었기에 나상호 입장에선 또 한 번의 J리그 도전이 되는 셈이다.
나이를 감안했을 때 유럽 무대를 섣불리 도전하기에도 애매한 상황.
나상호 입장에서도 J리그 실패 경험이 있기에 이를 만회할 필요성도 있다.
J리그에서 잘해서 다시 한 번 대표팀에도 복귀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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