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선수가 심장을 잡고 쓰러진 걸 가장 먼저 목격한 ‘본머스 선수’의 놀라운 대처 수준

양팀이 1-1로 맞선 본머스와 루턴 타운의 맞대결.

후반 14분을 갓 지난 무렵 갑작스럽게 경기가 중단됐다.

그러자 처음 항의하려다 말고 상황을 보자말자 달려가는 본머스의 필립 빌링.

알고보니 루턴 타운의 로키어가 쓰러졌고, 응급 상황임을 곧바로 알아차린 채 주변에 상황을 알렸다.

루턴 감독까지 경기장에 들어올 정도로 위급했던 상황.

로키어가 심장 문제로 한 차례 쓰러진 적이 있어서 한시가 급했다.

모두가 모여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상황.

결국 경기는 그대로 중단 처리됐다.

천만다행으로 얼마 뒤 의식을 회복한 로키어.

그에 앞서 빛났던 본머스 빌리의 대처.

모쪼록 로키어 역시 큰 문제 없이 잘 회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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