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전에서 불과 10분 만에 득점과 자책골을 모두 기록한 손흥민.
흔치 않은 일인데 그 덕분에 PL 최초의 기록들도 세웠다.
먼저 맨시티전 득점으로 서로 다른 4개의 PL 디펜딩 챔피언 팀을 상대로 원정에서 득점한 최초의 PL 선수가 됐다.
14-15시즌 우승팀 첼시
15-16시즌 우승팀 레스터
19-20시즌 우승팀 리버풀
22-23시즌 우승팀 맨시티
Embed from Getty Images그와 동시에 가레스 베리(1999년, 아스톤 빌라) 이후로 PL 역사상 킥오프 10분 만에 득점과 자책골을 모두 기록한 선수가 됐다.
특히 손흥민이 맨시티전에서 선제골 이후 자책골을 기록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137초.
당초 최단 기록은 2002년 조니 에반스가 167초였는데, 손흥민이 최단 시간을 갈아치웠다 ㅋㅋㅋ
Embed from Getty Images여러모로 진기록을 세우며 맹활약까지 챙겨간 손흥민.
그저 리스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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