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야 토트넘 주장으로 절대적 입지를 자랑하는 손흥민.
하지만 토트넘 입단 초기만 해도 벤치를 자주 지키며 어려운 시간이 이어졌다.
그때 손흥민에게 다가온 전임 주장 요리스.
훗날 손흥민은 요리스가 해준 말이 자신에게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첫 시즌 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속상했다.”
“그때 요리스가 나를 안아주며 다음과 같이 얘기해줬다.”
“쏘니, 계속해! 우린 네가 필요해. 계속해봐!”
“팀 플레이어이자 사람으로서도 더할 나위 없는 선수다.”
한때 다투기도 했지만 손흥민에게 큰 힘이 되기도 했던 전임 주장 요리스.
모쪼록 다음 팀 잘 찾아서 멋진 활약 이어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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