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살아나나 했더니…” 난데없이 승점 삭감 위기에 처해버린 ‘첼시’ 최신 근황

지난 8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첼시가 FFP를 우회하는 해외 송금에 대해 조사한다고 밝힌 PL 사무국.

당시 벌금만 받고, 승점 삭감은 면했는데 첼시 수뇌부가 자진신고한 점과 최대 3년 전 자료만 검토 가능한 점이 참작됐다.

하지만 또 한 번의 변수가 찾아왔다.

영국 ‘가디언’과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는 공동 취재를 통해 아브라모비치 전 구단주가 자신이 소유한 외부 회사를 통해 첼시에 도움이 되는 거액의 거래를 했다고 보도했다.

즉, 아브라모비치가 해외 기업 우회를 통해 구단 운영에 이득을 취한 것으로 알려진 것.

콘테, 아자르의 에이전트와 윌리안, 에투 등 첼시 선수 및 감독들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혐의가 사실이 될 경우 명백한 FFP와 PL 규정 위반이다.

최대 승점 삭감 징계가 가능한 첼시.

부진한 시즌 초반을 딛고 조금 살아나나 했더니 또 한 번의 변수가 찾아오려나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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