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토트넘의 든든한 주장으로 팀을 이끌고 있는 손흥민.
특히 라커룸 내 연설로도 팀 스피릿을 계속해서 끌어올리는 중이다.
지난 A매치 대표팀 휴식기 이후 치러진 풀럼전.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은 팀 선수단을 불러모아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선수들에게 A매치 휴식기 이후 우린 항상 고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과는 항상 바뀔 수 있으니 긴장하라고 강조했다.”
“이 경기에서 팬들을 기쁘게 해주고 싶었다. 경기 후 웃는 얼굴로 경기장을 떠날 수 있도록 만드는 게 목표였다.”
결과적으로 풀럼전에서 2-0 완승을 거뒀던 토트넘.
대표팀 뿐 아니라 토트넘에서도 보여주는 든든한 주장의 모습.
현재 어려움에 빠진 상황 역시 잘 극복해낼 수 있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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