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치히전에서 팀은 패배했지만 단연 돋보였던 황인범의 활약.
문제는 경기 후 발생했다.
세르비아 현지 ‘아레나 스포츠 TV’ 해설자이자 축구선수 출신 네나드 예스트로비치가 황인범의 이름을 잘못 말해버린 것.
까먹을 순 있는데 그 이름이 문제였다.
“2~3명의 선수를 영입하면서 셰리프와 김정은, 그 선수 이름이 뭐였지…”라며 얼버무린 네나드.
다른 출연자가 “황”이라고 말한 뒤에야 황급히 정정했다.
현지에서도 아마추어함과 무례함의 극치라며 비판한 네나드의 발언.
아무리 그래도 김정은은 너무 나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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