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전 전반 나온 로메로의 박스 안 거친 플레이.
결국 이 반칙으로 로메로의 퇴장과 PK가 동시에 선언됐다.
더욱 토트넘 팬들을 절망케 만든 건 이어진 다이어의 교체 투입.
아니나 다를까 시작부터 정신나간 미스부터 ㅋㅋㅋㅋ
그런데 이 실수를 기점으로 오히려 정신줄 잡은 다이어.
좋은 수비 두 차례를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후반전 터질 뻔한 다이어의 동점 원더골.
아쉽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지만 이 골이 들어갔다면 분위기는 또 어떻게 바뀔지 몰랐다.
일단 의외의 경기력을 보이긴 했는데 결국 느린 발로 추가 3실점을 허용한 토트넘.
그래도 라인을 계속 올린 걸 감안하면 기대보단 괜찮았는데
로메로 퇴장, 반더벤 부상인 상황에서 앞으로가 더 문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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