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전에서 손흥민의 침투에서 시작된 상대 자책골.
사실 이 득점은 처음 조규성이 넣은 줄 알았지만 확인 결과 자책골로 인정됐다.
경기 후 이 상황에 대해 지분이 얼마나 있는지 질문을 받은 손흥민.
여기에서 손흥민은 조규성을 챙겼다.
“규성이가 골을 넣었으면 좋았을 텐데 안타깝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규성이가 많이 떨궈주고, 압박까지 했는데 보상을 받지 못한 것 같아서 미안하다.”
실제로 골은 넣지 못했지만 많은 활동량으로 팀에 기여한 조규성.
다음 A매치 땐 득점까지 할 수 있길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