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曰 “클린스만 감독 대신 선수들이 작전을 지시한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는 어떻냐면…”

전술이 없다며 지적받고 있는 클린스만 감독.

지난 튀니지전에서도 이강인이 셀프로 이재성과 자리를 바꾸며 효과를 냈다.

그러자 자율학습형 감독이 아니냐며 이어진 지적.

이에 대해 베트남전이 끝나고 캡틴 손흥민이 입장을 밝혔다.

“이건 사실 너무 안 좋게 보시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선수들이 다 능력도 있지만, 좋아하는 위치도 각자 다르거든요.”

“그날 경기가 안 풀리면 자리를 바꾸기도 해요.”

“감독님이 자유롭게 해주시는 부분은 있는데, 이런 걸 너무 날카롭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어쨌든 이번 2연전 결과도 좋고, 손흥민이 이렇게까지 말했으니 믿는 수밖에…

5 X

Leave a Reply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