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모든 팬들에게 어떤 일이 있어도 밝게 웃어주며 팬서비스를 하는 손흥민.
하지만 이 경우엔 예외다.
일단 사인을 해주긴 해주는데 잔뜩 굳은 표정으로 대충 휘갈기는 손흥민.
사실 손흥민의 표정이 굳은 이유는 사인팔이 때문이다.
이때도 다른 팬들과 밝게 웃으며 사진 찍어주는 손흥민.
그 순간 “왜 한국인한테만 해주고 영국인한텐 안해주냐”며 따지는 사인팔이들.
그러자 “니넨 사인 받아서 팔잖아? 그렇지?”라며 대처 ㄷㄷㄷ
저녁 식사 후 다시 한 번 마주친 팬들.
이때 편지를 전달하며 울고 있던 여성팬.
“왜 우냐”며 여성팬을 걱정하기 시작한다.
그러자 사인팔이 때문에 운다며 이르는 팬들 ㅋㅋㅋ
이 말에 “쟤네들, 팔이들. 울지 마세요”라며 위로하는 손흥민.
오히려 이러니까 더 멋지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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