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다vs고의다…” 후반 추가시간 고의로 퇴장당했다며 의심받고 있는 ‘자니올로’

최근 나란히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파지올리, 토날리, 자니올로.

세 선수 모두 단순 포커가 아니라 스포츠 도박에 손을 댔다.

현역 선수는 아무리 합법이라도 배팅이 불가능한 스포츠 도박.

특히 AS로마의 자니올로는 스포츠 도박장 개설 혐의까지 받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자니올로가 자신의 퇴장에 직접 배팅했다며 화제가 된 경기가 있다.

때는 작년 10월, 유로파리그 AS로마와 레알 베티스의 경기.

여기서 후반 추가시간 자니올로가 급발진하며 퇴장을 선언받았다.

알고보니 고의성이 있다고 추정되는 장면.

물론 자니올로는 해당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과연 이 상황이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