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중동 구단주 오는 줄 알았는데 마지막 순간 대참사가 발생해버린 ‘맨유’

오랫동안 맨유에 이어진 글레이저 강점기.

마침내 최근 들어 이 강점기가 끝날 희망이 보였다.

맨유 입찰 도전에 나선 카타르 출신 셰이크 자심 회장.

엄청난 자금력을 바탕으로 맨유에 투자를 약속했다.

클럽 인수를 위해 8조 2,220억 원을 제안할 정도였다.

자심 구단주는 제안액 뿐 아니라 2조 3,000억 가량을 클럽에 추가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결렬돼버린 자심과의 협상.

협상 과정이 원활치 않았고, 결국 자심 회장은 맨유 인수를 포기했다.

게다가 함께 경쟁하던 랫클리프 역시 관심이 식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분간 맨유에 이어질 글레이저 강점기.

그냥 답답 그 자체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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