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모로 오시멘에게 다사다난한 올 시즌 초반이 이어지고 있다.
볼로냐전 PK 미스 후 교체 아웃시킨 감독에게 항명한 건 시작에 불과했다.
다른 팀도 아닌 나폴리 공식 구단의 오시멘 조롱 + 인종차별 영상 게시.
오시멘은 곧장 나폴리 관련 인스타 게시물을 내리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여러모로 어지러운 상황에서 우디네세전에 선발 투입된 오시멘.
그래도 프로답게 득점포를 가동하며 볼로냐전에서의 부진을 만회했다.
하지만 득점 이후 어두웠던 오시멘의 표정.
동료들의 축하를 받으면서도 표정이 밝진 않았다.
무엇보다 가르시아 감독을 향해선 더욱 싸늘했다.
벤치 동료에게 축하를 받으며 가르시아 감독과 마주친 시선.
오시멘은 싸늘하게 바라보며 그대로 자리를 떴다.
여러모로 오시멘에게 힘들 최근의 상황들.
모쪼록 이 상황들을 슬기롭게 잘 해쳐나가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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