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케인을 대체할 손흥민의 새 파트너가 생겼다.
주인공은 제임스 매디슨.
마치 예전의 에릭센을 연상케 하는 활약으로 손흥민과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중이다.
북런던 더비에서도 빛난 두 사람의 호흡.
특히 손흥민은 후반 시작 전 매디슨에게 다음과 같은 사항을 지시하기도 했다.
“후반전을 앞두고 매디슨과 이야기를 나눴다.”
“아스날이 미드필더를 교체(라이스<->조르지뉴)하는 걸 봤고, 미드필더에서 볼이 소유됐을 때 더 공격적으로 나가자 했다.”
정확히 적중해버린 손흥민의 지시.
두 사람은 조르지뉴가 볼을 잡자마자 압박을 시도했고, 그 결과는 득점으로 이어졌다.
올 시즌 두 사람 호흡이 얼마나 더 발전할지 기대되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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