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훔전에서 뮌헨 입성 후 처음으로 한 경기 3골을 폭발시킨 케인.
일반적으로 해트트릭이라 인정받지만 흥미롭게도 독일 내에선 해트트릭으로 인정받지 못한다.
분데스리가에선 세 골 모두 같은 진영, 즉 전반이나 후반 각각 3골을 넣어야 하고, 골과 골 사이에 다른 선수가 득점을 하면 인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케인의 득점 사이에 데 리흐트와 사네의 득점이 있었고, 그래서 해트트릭으로 인정되진 않는다.
그야말로 극악의 난이도였던 셈이다.
뭐, 그래도 해트트릭이건 아니건 3골을 넣은 게 중요하지 않겠나 싶다 ㅋㅋㅋ
5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