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曰 “제가 주장이 되고, 라커룸 분위기가 어떻게 바뀌었냐면…”

올 시즌부터 토트넘의 주장으로 선임된 손흥민.

그 덕에 시즌 초반부터 토트넘의 분위기가 확연하게 달라졌다.

주변 동료들을 챙기며 보다 밝아진 토트넘의 분위기.

손흥민은 달라진 라커룸 분위기를 다음과 같이 전했다.

“난 언제나 말로 이끌어 나가는 유형의 선수가 아니다.”

“모든 사람에게 모범이 되려 노력하지만, 이런 선수단이 있으면 내 일이 굉장히 쉬워진다.”

“우린 라커룸에서 정말 끈끈해졌고, 모두가 서로를 위해 일하고, 달리고 싸운다.”

“누군가 뒤처지면 손을 내밀고, 모두가 기꺼이 그렇게 한다.”

“이게 우리를 한 팀으로서, 한 그룹으로서 강하게 만든다.”

“우린 정말 가까워졌고, 지금보다 더 끈끈해지길 원한다.”

확실히 토트넘에 없던 유형의 주장이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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