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입장에서 의무 차출 대회가 아니었던 아시안게임.
그렇다보니 축구협회 측과도 이강인 합류를 두고 오랜 협상이 이어졌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조건없이 이강인을 보내주기로 결정한 PSG.
프랑스 매체 ‘옴므두매치’는 그 이유를 두고 이강인의 병역 면제 가능성을 들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해 폭풍 활약을 이어간다면 천정부지로 치솟을 이강인의 몸값.
PSG 입장에서도 하나의 도박수인 셈이다.
대표팀 입장에서도 그저 고마운 PSG의 배려.
제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길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