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감독 曰 “원래 유럽에 남으려고 했는데 왜 갑자기 마음을 바꿔 귀국했냐면…”

사우디전 이후 유럽에 남으려던 클린스만 감독.

그러다가 급하게 마음을 바꿔 귀국하기로 결정했는데

클린스만 감독 본인이 환하게 웃으며 직접 밝힌 이유는 다음과 같다.

“여러분들이 오라고 해서 바로 왔다. ㅎㅎㅎ”

“해외 원정을 하고 나면 선수단 귀국 때 감독도 함께 온다는 말을 축구협회를 통해 들었다. 그래서 일정을 재조정했다.”

뭔가 비꼬는 느낌인데…

아무튼 이제 K리그를 관찰하며 10월 A매치 준비에 나설 거라는 클린스만 감독.

여러모로 마음이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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