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마지막 홈경기 때면 보통 유럽에선 가족들을 부르곤 한다.
토트넘 역시 마찬가지다.
여자친구 혹은 와이프를 부르는 동료들과 달리 매번 혼자인 손흥민.
워낙 관심을 많이 받는 선수라 현지에서도 손흥민의 결혼 여부가 화제를 모았다.
최근 스포츠 매체 ‘스포츠바이블’이 주목한 손흥민의 결혼 시기.
손흥민 본인이 밝힌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다.
“결혼을 하면 가족, 아내, 자녀가 최우선이 되고, 그 다음은 축구다.”
“아버지가 그렇게 말씀하셨고, 나 역시 동의한다.”
“최고 수준에서 뛰는 동안엔 축구를 최우선으로 두고 싶다.”
“언제까지 최고 레벨에서 뛸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은퇴 후 33세나 34세가 되어도 충분히 가족과 오래 살 수 있다.”
결혼 하고 안하고는 자유지만 확실히 마인드 자체는 남다르다.
은퇴하고 누구랑 결혼할지도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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