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이적시장 정들었던 토트넘을 떠나 뮌헨에서 새 여정을 시작한 케인.
이적 이유로 가장 큰 건 당연히 우승 트로피다.
하지만 우승 트로피 외에도 케인의 이적에 영향을 준 인물이 있다.
케인 본인이 직접 밝힌 뮌헨으로의 이적 이유다.
“베컴이 맨유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던 게 기억이 났다.”
“어렸을 때 그걸 보며 ‘정말 놀라운 경험’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뮌헨으로 떠나며 젊은 영국 선수들에게도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타 유럽 선수들에 비해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영국 선수들의 해외 진출.
그래서 더욱 영향을 준 어린 시절 베컴의 기억.
모쪼록 뮌헨에서 본인이 원하는 커리어 모두 따내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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