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하며 새 도전에 나선 정우영.
뮌헨 2군 시절 자신을 지도한 회네스 감독 밑에서 등번호 10번까지 배정받아 밝은 미래를 예고했다.
리그 데뷔전에서도 회네스 감독은 정우영의 활약에 만족감을 보였다.
“공격적으로 유연하고, 측면과 중앙에서 모두 활약할 수 있는 선수다.”
“라인 사이를 유연하게 오가면서 민첩하고, 기술적으로 훌륭할 뿐 아니라 스피드까지 빠르다.”
“첫 경기부터 굉장히 열심히 뛰었고, 우리 팀에서 가장 스프린트가 뛰어나고, 존재감을 드러냈다.”
“아주 훌륭한 데뷔전이었다.”
“물론 한 가지, 결정력을 보완한다면 더 좋은 골을 넣을 수 있었을 거다.”
장단점이 명확한 정우영의 플레이스타일.
이를 감독이 명확하게 알고 있는 만큼 슈투트가르트에서 스텝업 제대로 해내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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